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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살림을 그만두다`의 뜻이다.
과거에 급제한 사람의 발표를 취소하는 것을 파방(罷榜)이라 했다.
파방을 하듯이 그전에 있었던 일을 다시 없던 일로 한다는 뜻으로 빗대어 나타낸 말이다.
같은 이유로 일이 다 끝난 것은 `파방판`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