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기억력에 차이가 있어서, 기억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은 서른 자리 숫자를 불과 4.5초 정도만 읽고도 정확히 기억해 내는 한편,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긴 시간을 주더라도 기억하지 못한다.
수험생의 경우 기억력은 곧 성적과 연관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나는 머리가 나쁜가봐!” 하고 자포자기하기 쉬운데, 사실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기억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기억력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향상 시킬 수 있으므로 성급하게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기억력이 나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으로 뒤통수를 쳐서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기억력의 근원은 뇌하수체에 있으므로 그곳을 자극하면 확실히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기억력을 높여주는 방법 두 다리를 모아 쭉 펴고 앉는다. (의자에 걸터앉아도 좋다.) 귀를 두 손바닥으로 누르고 뒤통수에 두 손의 손가락을 가져간다. 후두부의 중심, 즉 양쪽 가운데 손가락이 닿는 곳을 두 손 가운데 손가락이나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튀기듯이 서른여섯 번 두들긴다. 이 방법을 적어도 하루에 2~3차례 반복한다.
뒤통수를 매일 자극하면 지각이 되살아날 뿐만 아니라 활력도 솟아오른다. 요즘 들어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 문제를 풀다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되풀이하는 사람에게 이 방법을 권하고 싶다.
너무 간단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고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실행에 옮겨보면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단, 꾸준한 반복이 필요하다. 더 보기==> http://www.esokd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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