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태질을 당하다 청산은 2005. 7. 6. 11:46 이삭을 떨 수 있게 만든 농기구인 개상에 곡식단을 메어쳐서 떠는 것을 태질이라 한다. 메어꽂다는 뜻을 가진 `태질을 하다`란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것이다. 농기구가 발달한 지금은 이 말을 농사용어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 대신에 어떤 물건이나 사람을 세차게 메어치거나 집어던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