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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치 않은 옷:갑갑치(×) → 갑갑지(○), 갑갑하지(○).
*거북치 않게 대하다:거북치(×) → 거북지(○), 거북하지(○).
*거칠은 피부:거칠은(×) → 거친(○).
*깨끗치 않은 옷:깨끗치(×) → 깨끗지(○), 깨끗하지(○).
*○○ 주식 회사 김영철 사장님 귀하:김영철 사장님 귀하(×) → 김영철 사장님(○)·김영철 귀하(○).
*가만히 있는 사람을 그가 먼저 건들었다:건들었다(×) → 건드렸다(○). 모음 어미가 연결될 때에는 준말의 활용형을 인정하지 않음.
*곧 꽃이 필 거에요:거에요(×) → 거예요(○)·거여요(○).
*공과금의 기일을 넘겨 벌금을 물게 되다:벌금(×) → 과태료(○).
*공해에 찌들은 도시:찌들은(×) → 찌든(○).
*과속하여 교통 순경에게 딱지를 떼다:떼다(×) → 떼이다(○).
*광목 세 자, 비단 네 자:세(×) → 석(○), 네(×) → 넉(○).
*교사가 학생들에게 공부를 배워 주다:배워 주다(×) → 가르쳐 주다(○).
*그는 글줄이나 읽었다고 툭하면 알은체한다:알은체하다(×) → 아는 체하다(○). `아는 체하다'는 지식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태도나 어떤 사실을 모르면서도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태도를 나타낼 때 쓰임.
*그의 영어 회화는 매우 서툴었다:서툴었다(×) → 서툴렀다(○).
*금 세 냥, 엽전 네 냥:세(×) → 석(○), 네(×) → 넉(○).
*금 세 푼, 엽전 네 푼:세(×) → 서(○), 네(×) → 너(○)
*금이 석 돈이냐 넉 돈이냐:석(×) → 서(○). 넉(×) → 너(○).
*김치가 쉬다:쉬다(×) → 시다(○). 김치가 시큼한 맛을 띠게 되는 것은 발효 작용에 의한 것이므로, 부패의 의미를 가지는 `쉬다'가 아님.
*꽃 내음, 풀 내음:내음(×) → 냄새(○).
*꽃처럼 예쁜 우리 님:님(×) → 임(○).
*"내가 왜 너한테 거짓말시키겠니?":거짓말시키다(×) → 거짓말하다(○).
*난이도가 높은 기술:난이도(×) → 난도(難度)(○).
*날더러 어떡하란 말이냐:날더러(×) → 나더러(○).
*날으는 원더우먼:날으는(×) → 나는(○).
*낯설은 사람:낯설은(×) → 낯선(○).
*넉넉치 않은 살림:넉넉치(×) → 넉넉지(○), 넉넉하지(○).
*녹슬은 철로:녹슬은(×) → 녹슨(○).
*나 물 한 잔 주라:주라(×) → 다오(○). `주다'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하되, 해라체의 명령형으로 쓰일 때에는 `다오'의 꼴로 바뀜.
*나는 그 곳에서 사흘간 머물었다:머물었다(×) → 머물렀다(○).
*날씨가 맑고 있다:맑고 있다(×) → 맑다(○), 맑아지고 있다(○).
*내일 시간이 있슴:있슴(×) → 있음(○). 거기 누구 있오?:있오(×) → 있소(○).
*너 이놈, 게 섯거라:섯거라(×) → 섰거라(○). `섰거라'는 `서 있거라'가 준 말임.
*디귿이, 디귿을:[디그디], [디그들](×) → [디그시], [디그슬](○).
*도산하는 업체의 숫자가 늘고 있다:숫자(×) → 수·수효(○).
*돈을 쓸려거든 제대로 써라:쓸려거든(×) → 쓰려거든(○). 어미 `-ㄹ려거든'은 `-려거든'의 비표준어임.
*마다하다의 준 꼴:`온갖 어려움을 마다 않고 무릅쓰다 / 쓴 약을 아이가 마달 수밖에'에서, 앞의 문장의 `마다 않고'는 `마다하지 않고'에서 `-하지'가, 뒤의 문장의 `마달'은 `마다할'에서 `-하-'가 각각 생략된 것임.
*말씀 삼가하십시오:삼가하십시오(×) → 삼가십시오(○).
* 맑게 개인 오후:개인(×) → 갠(○). `개이다'는 `개다'의 비표준어임.
*미처 생각치 못한 일:생각치(×) → 생각지(○), 생각하지(○).
*바야흐로 녹음이 우거졌다:우거졌다(×) → 우거지고 있다(○), 우거지려 한다(○).
바퀴가 잘 굴르지 않는다:굴르지(×) → 구르지(○).
*밥 먹었냐:먹었냐(×) → 먹었느냐(○), 물이 깊냐:깊냐(×) → 깊으냐(○).
*서슴치 말고 말씀하세요:서슴치(×) → 서슴지(○).
*설레이는 마음, 설레임을 누르다:설레이는(×) → 설레는(○), 설레임(×) → 설렘(○).
*섭섭치 않게 주어 보내라:섭섭치(×) → 섭섭지(○), 섭섭하지(○).
*시들은 장미:시들은(×) → 시든(○).
*사람들이 깜짝 놀랠 만한 사건:놀랠(×) → 놀랄(○).
*사무실에 들려:들려(×) → 들러(○).
*상상의 나래를 펴다:나래(×) → 날개(○). 시적인 표현으로 `나래'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비표준어임.
*새끼 세 발, 밧줄 네 발:세(×) → 서(○), 네(×) → 너(○).
*서랍을 반드시 잠궈 주세요:잠궈(×) → 잠가(○).
*선생님은 따님이 계시다:계시다(×) → 있으시다(○), 사장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계시겠습니다(×) → 있으시겠습니다(○).
*세(貰)를 놈:놈(×) → 놓음(○). 단, `놔·놔라·놨다'는 `놓아·놓아라·놓았다'의 준말로 인정함.
*손님 여러분께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수술한 자리가 편찮으세요?:편찮으세요(×) → 아프세요(○). 특정한 부위의 아픔에 대해서는 `편찮다'를 쓰기 어려움.
*수입에 걸맞는 지출:걸맞는(×) → 걸맞은(○). 형용사는 어미 `-는'이 아닌 `-은'과 어울려 활용함.
*수험생이 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다:접수하다(×) → 제출하다(○). 원서를 접수하는 주체는 학교임.
*쌀 세 되, 보리 네 되:세(×) → 석(○), 네(×) → 넉(○).
*쌀 세 말, 보리 네 말:세(×) → 서(○), 네(×) → 너(○).
*알맞는 답을 고르시오:알맞는(×) → 알맞은(○). 형용사는 어미 `-는'이 아닌 `-은'과 어울려 활용함.
*어스름 달밤:어스름(×) → 으스름(○). `어스름'은 밤이 되기 전의 어두운 상태를 가리킴.
*옛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옛부터(×) → 예부터(○)·예로부터(○). 조사는 체언에 붙는 것을 원칙으로 하므로, `부터 / 로부터'는 관형사 `옛'이 아닌, 명사 `예'에 붙음.
*오랫만에 만나다:오랫만(×) → 오랜만(○).
*익숙치 않은 길:익숙치(×) → 익숙지(○), 익숙하지(○).
*아기가 너무 예쁘다:너무(×) → 무척(○), 아주(○). `너무'는 부정적인 어감이 들어 있는 말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빌어서(×) → 빌려서(○)
*이런 류의 소설:류(×) → 유(○).
*이리로 빨리 와라:와라(×) → 오너라(○).
*이제 가도 되?:되(×) → 돼(○). 마침 잘 됬다:됬다(×) → 됐다(○). `돼'와 `됐다'는 `되어'와 `되었다'가 준 말임.
*일을 서둘어서 하다가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서둘어서(×) → 서둘러서(○).
*일을 치루어:치루어(×) → 치러(○).
*지읒이, 지읒을:[지으지], [지으즐](×) → [지으시], [지으슬](○).
*저런 칠칠맞은 녀석 같으니:칠칠맞은(×) → 칠칠맞지 못한(○), 칠칠찮은(○).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다:자문을 받다, 자문을 구하다(×) → 자문을 하다, 의견을 묻다(○).
*조국 통일을 위한 우리의 바램:바램(×) → 바람(○). 동사 `바라다'에 명사를 만드는 접사 `-ㅁ'이 붙은 꼴임.
*푸르른 가을 하늘:푸르른(×) → 푸른(○).
*히읗이, 히읗을:[히으히], [히으흘](×) → [히으시], [히으슬](○).
*한 발자국, 두 발자국:발자국(×) → 발짝(○).
*한바탕 논쟁을 벌리다:벌리다(×) → 벌이다(○).
*햇볕에 그을은 얼굴:그을은(×) → 그은(○).
*향을 사루어:사루어(×) →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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