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시옷은... ‘한자말+한자말’로 된 합성어 일때에는 어떤 소리 환경에서도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 것이다.
ex) 대가, 등
예외)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2. ‘되라’ 와 ‘돼라’
‘돼라’가 올바른 표현. ‘되어라’의 준말
예외)일상적으로 ‘라’는 어간에 직접 결합할수 없다.그러나 명령의 의미를 가지는 ‘-(으)라’가 직접 어간에 결합하는 경우가 있다.
“사원이 되라고 당부하셨다.”
3. ‘-이에요’의 준말 표기
‘-이에요’가 줄얻들어 ‘-예요’가 됐다.
‘수연이+이에요’ 또는 ‘수연이+예요’
‘수연이+이었다’ 또는 ‘수연이+였다’
4. ‘않-’과 ‘안’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 ‘안’은 ‘아니’의 줄임말
서술어를 구성할때는 ‘않다’를 서술어를 꾸미는 구실을 할때에는 ‘안’을 쓴다.
5. ‘-할게’ 와 ‘-할까?’
ex) ㄱ. 걱정 마, 내가 할게.
ㄴ. 그래, 내가 치울게.
6. ‘부딪히다’ 와 ‘부딪치다’
‘부딪히다’는 주어의 적극적인 행위없이 일방적으로 ‘부딪음을 당한’것이다.
‘부딪치다’는 서로의 행위가 적극적으로 맞닥뜨린 것이다.
ex)공사장에서 떨어진 나무에 머리를 부딪혔다.
그 배우는 지금까지 별의별 질시와 모함에 부딪혀 왔다.
저기가 그들의 차가 부딪친 곳이다.
마침내 할인 매장에서 그녀와 맞부딪쳤다.
7. ‘-오’와 ‘-요’
‘-오’는 맺음말이고, ‘-요’는 이음말이다.
ex)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서 오십시오.
자리에 않아 주십시오.
그대는 나의 빛이요, 생명입니다.
이분은 부장님이요, 저쪽이 상담실입니다.
8. ‘그러므로’와 ‘그럼으로’
‘그러므로’는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리 하기 때문에’등의 의미
‘그럼으로’는 ‘그렇게 하는 것으로써’의 수단이나 방법의 의미
ex)그녀는 이제 혼자이다. 그러므로 외롭다.(그러니까)
그는 지독한 구두쇠이다. 그러므로 돈을 많이 모았다.(그렇기 때문에)
법이 그러므로, 억울해도 어쩔수 없다.(그러하기 때문에)
그녀는 무턱대고 먹어댔다. 그럼으로(써) 울분을 삭였다.(그렇게 하는 것으로써)
9. ‘-로써’는 수단이나 방법 ‘-로서’는 신분이나 자격을 뜻한다.
ex)그는 영웅으로서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다.
그는 대패로써 나무를 깎았다.
10. ‘뚝배기’와 ‘곱빼기’
[-배기]로 발음되는 경우 ‘-배기’로 표기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 ‘-배기’와 ‘-빼기’구분 필요
11. ‘-이/히’
‘-히’의 예를 외우자.
ex) 도저히, 가만히, 무단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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