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비문학 독해요령

청산은 2005. 6. 14. 13:30
 

수능 언어영역 비문학 독해 요령

☆ 비문학 독해법

1. 반복하는 추상적 단어(주제어)

2. 서술어(~해야 한다. ~이 필요하다. ~본다.)

3. 마지막 문단 먼저 보기

  - 주로 인문, 사회 제재의 비문학은 마지막 문단부터.

    과학, 기술 제재의 비문학은 첫 문단부터.

  (마지막 문단을 먼저 보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 과학, 기술 제재의 비문학은 첫 문단에 개념설명이 되어 있다. 과학, 기술에 관한. 하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서는 마지막 문단을 봐야 한다.)

4. 접속어 잘 보기

 역접 : 그러나 ~ 전달하려는 내용

 인과 : 그러므로 ~ 전달하려는 내용

        전달하려는 내용 ~ 왜냐하면

        전달하려는 내용 ~ 예를 들어

5. 앞 문단의 요지 → 뒤 문단의 첫 문장인 경우가 종종 있다.

6. 이처럼, 이렇듯, 따라서, 즉 - 그 다음 서술되는 것 주시

7. 문단별 핵심내용 메모

8. 문단별 번호 붙이기

  - 지문이 가나다라마 형식으로 출제되는 지문은 별로 없다. 번호를 붙일 때는 번호를 사각형 안에 넣는 것이 가장 시각적이다.

9.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이나 접속어, 단어에 각각 알아서 세모표나 네모표 혹은 동그라미, 밑줄을 긋는다.


☆ 독해 (논설문, 설명문) 문제 풀이 방법

(1) 반드시 문제를 먼저 보고 무엇을 먼저 파악해야 하는지 우선 순위를 정한 다음 지문을  본다.

(2) 독해의 지문 분석은 단락을 기준으로 한다.

(3) 각 단락의 소주제문을 확인하여 반드시 밑줄을 그어 시각적으로 구분시킨다.(대체로 각  단락의 소주제문은 위 아니면 아래<'따라서, 그러므로'의 접속어 뒤에 오는 문장을 주의  깊게 볼 것>에 있음)

(4) 각 문단의 앞에 소주제문을 적어 놓으면 더 좋다.(이 때 학생들은 이렇게 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시간이 절약됨)

(5) 각 문단의 두드러진 형식도 파악한다. (예시, 비교, 논점 제시, 문제 해결, 구체화 등...)

(6) 필자의 <화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에 내용 파악의 초점을 맞춘다. 이 때 필자의  화제에 대한 <대응>이 전체 주제가 된다.

(7) 지문의 특정 상황과 구성 요소, 주제 의식과 내용을 다른 장르 (논설문, 설명문, 시, 소설, 수필, 그림, 만화, 연극, 다른 시점으로 소설 쓰기 등)로 재창조해 본다.


☆ 3단계 독해법

 ① 독해 1단계 - 문장 읽기

  ㉠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핵심이 되는 내용에 표시하면서 읽자.

     󰄤    ――   ○     (         )         △

㉡ 서술어 중심으로 읽자. 문장이 길 때는 서술어를 먼저 찾은 뒤에 목적어나 주어를 찾아 표시하면서 읽자.

수식 구절, 중복되는 문장, 부정적 문장, 비교 문장 등 군더더기 내용은 (             )로 묶어 제외시키면서 읽자.

㉣ 열거되는 부분은 번호를 붙여 묶어서 생각하자.

㉤ 접속사 ‘그러나, 그러므로, 따라서, 그런데, 이와 같이’는 뒤에 오는 내용이 중요하므로 △ 표시를 해 두자.

§ 문장 읽기

(1) 문장 읽기의 기본 : 주어(화제) + 목적어(핵심어) + 서술어(속성, 형태 : 가장 중요함)를 뽑아서 서술어 중심으로 읽는다.

(2) 긴 문장 읽기 : '~하지만, ~보다도, ~아니고, ~되면, ~이므로, ~때문에, ~하므로, 그 결과, 그럼으로써, ~와 달리, ~처럼, ~와 같이' 가 나오면 뒷부분에 밑줄을 치며 읽는다.

§ 문단 읽기

(1) <소주제문 + 뒷받침 문장>의 구조에서는 '즉, 왜냐하면 ~이다, 가령, 예를 들면' 등이  나오면 그 앞 문장에 밑줄을 치고 소주제문을 확인한다.

(2) <뒷받침 문장 / 전제 + 소주제문>의 구조에서는 '그러나, 그런데, 이와 같이, 따라서,      그러므로, 이처럼, 그래서, 이것은, 요컨대, 결국' 등이 오면 그 뒤 문장에 밑줄을 치며 소주제문을 확인한다.

(3) 소주제문 파악 : 문단의 소주제문은 명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문장과 문장을 통합하여 창출해 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소주제문을 창출하는 요령으로는 먼저 자주 반복되는 단어를 확인하여 대체로 무엇에 대한 내용인가(가주제)를 파악한 뒤에, 그것의 어떤 측면에 관한 내용인가(참주제)를 위의 (1)(2)와 관련지어 파악한다.

§ 전체 글읽기 : 지문의 첫 단락과 마지막 단락을 주의하며 읽는다.

 - 전체 주제문장 파악 : 글 전체의 주제문은 명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단락과 단락을통합하여 창출해 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주제문을 창출하는 요령으로는 먼저 자주 반복되는 단어를 확인하여 대체로 무엇에 대한  내용인가(가주제)를 파악한 뒤에, 그것의 어떤 측면에 관한 내용인가(참주제)를 파악한다.

\

독해의 2단계 - 단락 읽기

㉠ 문장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단락별 주된 문장을 찾는 훈련을 하자.

㉡ 글을 읽으면서 이어질 내용을 추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생각하며 읽는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접속어를 넣어 가며 읽거나,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 제시, 원인과 결과, 주장과 근거 등을 분석해 가며 읽는 것은 글의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③ 독해 3단계 - 글 읽기

㉠ 단락과 단락의 관계를 살펴 글 전체의 구조를 이해한다. 그리고 주제 단락을 찾은 후에 주제를 파악한다.

㉡ 단락 간의 접속어나 지시어에 유의하면서 글의 내용을 파악한다.

㉢ 역접 접속어나 비교, 부정문 뒤에는 핵심 내용이 온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읽는다. →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반론을 펴거나 두 가지를 비교하면서 그 중 하나를 강조하는 글에서 자주 나타난다.

㉣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면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