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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건강관리와 학습법
청산은
2005. 6. 8. 20:27
■ 공부는 총력전이다.
* 학습부진의 모든 원인은 스스로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 학원이나 과외는 공부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며 단지 듣는 시간에 불과하다.
* 자기공부 시간이 성적을 좌우한다.
* 서울대 법대생 기준 : 1000명 중 1명의 비율 -> 15시간 이상 공부
* 하루 평균 15시간 이상 공부하면 2년 이내에 웬만한 고시는 다 붙는다.
* 공부시간 × 집중력 = 성적
* 우등생과 열등생의 평일 공부시간은 별로 차이가 없으나 주말과 방학 때는 큰 차이가 난다.
* 수면시간을 줄이면 확실한 역효과 :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 최소 하루 6시간은 자야한다 : 4시간 자면 바보
* 학교공부 못하거나 안하는 아이들이 잠만 자는 아이들이다.
* 수업내용에 불충실한 것을 자율학습으로 보충하겠다는 생각이 어리석은 짓
* 식사를 거르고 수면부족에 시달리면 수업시간에 잘 수 밖에 없다. (편하게 자라)
* 잠을 줄이는 것은 마지막 스퍼트를 할 때 하는 것이다. (2~3 개월 정도 남아서 의지력이 강할 때)
■ 체력이 실력이다.
* 외고에서 1등 하던 학생 케이스
- 부모님이 학생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 아침에 깨울 때 일어나는 시간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 여학생들이 고3 때 성적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이유
- 남학생들 보다 유혹을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꾸준히 성적을 유지하지만 체력의 차이로 인해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 운동이 필요하다
- 평균 질환의 수가 많은 것도 운동의 유무와 관련이 있다.
- 스트레스 예방에도 효과
- 스트레칭, 산책, 런닝머신, 제자리 뛰기, 줄넘기, 맨손 체조
- 변비는 장운동이 잘 안되어서 생기는 것
- 생리불순(생리통)도 순환기 장애가 원인
-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는 질병이 대부분이다.
■ 아침밥과 성적
* 두뇌활동은 탄수화물 섭취량과 비례한다.
* 아침밥을 거르면 오전을 망친다.
* 아침밥이 20점을 좌우한다.
* 시험을 앞두고 머리가 멍해질 때 쵸콜렛, 엿, 사탕 등이 응급처방의 효과를 준다.
*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또 하나의 우등생 비결
* 불규칙한 수면은 시차적응 기간처럼 생체리듬에 이상을 초래한다.
*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이해해야 한다
■ 공부에 장애가 되는 10대 질환
* 질병에 대한 부모님의 무관심이 가장 큰 문제이다.
* 학원, 과외, 성적, 공부법 보다 건강관리에 신경써라
* 중3 겨울방학 때부터 하루 6시간씩 공부하고 그 이전에는 자유롭게 하는 것이 좋다
* 강남 출신의 서울대 의대생들도 졸업 후 인기있는 과에 들어갈 수 없다.
* 문제 해결 능력, 즉 창의력과 의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1. 코질환 : 몸이 차기 때문에 생김
2. 두통 : 스트레스성
3. 만성피로
4. 요통
5. 잦은 감기
6. 소화불량
7. 생리통
8. 과민성 대장증후군
9. 어깨결림
10. 변비
■ 한약이 필요한 학생들
* 이 세상에 만병통치약은 없다, 맞춤식 약품만 있을 뿐이다.
* 사상체질을 기준으로 체질을 진단하여 그에 따른 처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루에 10시간 이상 집중해서 공부하는 학생
*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학생
* 여름철에 땀이 나면 기운이 빠지는 소음인
* 운동이 부족하지만 하기 어려운 학생
*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잘 안되는 학생
* 몸에 열이 많아 산만한 학생
* 태음인은 보통 체력이 강해서 보약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 비타민제와 영양제는 도움이 많이 된다.
■ 예습의 중요성
*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예습철저’ 이다.
* 예습 : 스스로 공부하는 위주 (자율적)
* 선행학습 : 학원 강의 위주 (타율적)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 무조건 듣는 것은 부작용이 더 심하다
■ 여름철 체질별 건강관리
* 태음인 (40~50%)
- 땀이 나면 컨디션이 좋아진다
- 체액 보충만 신경쓰면 큰 문제 없음
- 몸에 쌓이기 때문에 대형 사고형이기도 하다
* 소양인
- 속에 열이 많아 여름이 괴롭다
- 열을 빼주는 처방이 필요
* 소음인
- 땀이 나면 컨디션이 나빠진다
- 냉방병 유의
수험생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철분 먹어야 뇌 기능 똑똑
수험생 여름건강 이렇게
1. 아침을 충분히 먹자
2. 철분을 많이 섭취하자
3. 음식은 조금 짜게 먹자
4. 머리를 차갑게 유지하자
5. 맨손체조로 틈틈히 긴장을 풀자
6. 비타민과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자
7. 카페인 음료 대신 우유를 마시자
여름방학은 부족한 학업을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러나 무더위로 학습능률이 떨어져 원하는 만큼 효과적으로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수험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아침을 많이 먹자〓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수험생의 아침식사는 먹는 둥 마는 둥 부실해지기 쉽다. 그러나 여름은 4계절 가운데 신진대사가 가장 올라가는 시기.
활동량이 같다면 겨울철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게다가 수리탐구등 대뇌에서 포도당이 가장 신속하게 요구되는 시험이 오전에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뇌는 충분한 아침식사를 통해 포도당을 비축하는 습관을 미리 길러둘 필요가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이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을수록 수능시험 성적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의 아침은 위장에서 소화되는 가운데 혈액 속으로 천천히 포도당을 내놓을 수 있는 쌀밥 등 곡류 위주가 바람직하다.
◈철분을 듬뿍 섭취하자〓포도당과 더불어 뇌의 가장 중요한 활력소는 산소다. 철분은 혈액 중 헤모글로빈의 원료가 됨으로써 산소를 뇌로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
철분이 부족하면 뇌의 활력이 떨어진다. 실제 지난해 미국 소아과학회지는 철분이 부족하면 학업성적, 특히 수학점수가 떨어진다는 로체스터대의 연구 결과를 게재한바 있다.
빈혈에 걸리면 수학 성적이 평균 이하로 떨어질 확률이 두배나 된다는 것. 특히 월경 등으로 철분이 부족하기 쉬운 여학생들은 육류 등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먹어야한다. 필요한 경우 철분제 알약을 따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조금 짜게〓냉방 시설이 잘된 곳이 아니라면 온종일 흘리는 땀도 무시해선 안된다. 땀을 통해 다량의 전해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전해질이란 일종의 소금 성분. 소량이지만 일정 농도로 몸 안에 있어야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땀으로 전해질이 고갈되면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탈진과 피로로 학습능률이 저하된다. 주의사항은 갈증이 난다고 맹물을 많이 마셔선 안된다는 것. 이 경우 체액이 묽어지면서 더욱 소변량이 늘어나므로 오히려 탈수가 일어날 수 있다.
더운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조선소 노동자처럼 일부러 각소금을 먹을 필요는 없지만 음식을 조금 짜게 먹는 등 식품을 통해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차갑게〓머리를 차갑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고래로 전해 내려오는 건강비결. 특히 수험생들에겐 이 원칙이 더욱 중요하다. 수험생들의 몸에서 가장 과부하가 걸리는 곳이 뇌이기 때문이다. 근육처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숨쉬는 산소의 4분의1은 뇌에서 소모한다. 단위㎎당 다른 장기(臟器)나 조직의 10배가 넘는 에너지를 뇌가 혼자 쓴다는 것.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머리가 띵해지면 찬 물로 머리를 감거나 세수를 자수하면 휠씬 머리가 맑아진다. 그러나 얼음을 갖다대는 등 너무 급격하게 머리를 식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경우 반사적으로 뇌혈관이 팽창하면서 오히려 몇분 뒤 머리가 더욱 과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